탈모 머리 감기 대결! 아침 vs 저녁 ?
우리 머리카락도 수명이 있다는거 알고 계시나요? 사람마다 개인적으로 차이는 조금씩 있지만 보통 5~10년 정도면 모발의 성장기가 모두 끝나고 퇴화기에 접어든다고 합니다. 하지만 평균적인 수치이고 조금씩 차이는 있다고 하죠. 하루에 빠지는 평균적인 모발의 개수는 정상적인 수치로는 100개 이내라고 하는데 만약 해당 수량보다 많이 빠진다고 느낀다면 탈모에 한발자국 더 다가갔을 확률이 높습니다.
또한 탈모는 자신도 모르게 저지르고 있던 습관때문에 더욱 가속화 되는 경향이 있는데요. 평소의 두피 관리 습관에 대해서도 신경을 쓰셔야됩니다. 오늘은 예방이 최선이 탈모에 대해서 알아볼 예정이니 도움이 되는 생활 습관에 대해서 많은 분들 참고 부탁드립니다.
아침 vs 저녁! 탈모인은 저녁이 더 좋아
보통은 아침에 개운하게 기상해서 샤워와 동시에 머리를 감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탈모인의 경우라면 혹은 탈모를 예방하고 싶으시다면 저녁에 감으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아침에 머리를 감으면 두피의 유분이 벗겨져 나가 자외선에 그대로 두피가 고스란히 노출되게 됩니다. 이는 보호막이 벗겨진것과 동일합니다. 그 결과 두피가 더 잘 손상되고, 피지와 각질이 증가해 탈모의 진행이 빨라지게 되죠.
또한 우리가 주로 활동하는 낮 시간대 동안에는 두피와 머리 모발에 하루종일 먼지와 기타 유해물질이 쌓이게 됩니다. 저녁에 이를 세척하지 않고 그대로 취침하게 되면 두피에 안좋은 영향을 그대로 끼치게 되죠. 그렇기 때문에 저녁에 머리를 꼼꼼하게 감고 자면 먼지와 유해물질 및 피지가 한꺼번에 씻겨나가 머리카락이 잘 자라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탈모 예방에는 저녁에 머리 감는 것을 더 추천드립니다.
콩, 두부, 콩나물 너무 좋아요
모발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는만큼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모발 건강에는 좋습니다. 식물성 에스트로겐의 일종인 이소플라본이 풍부한 식품도 탈모 예방에 탁월합니다. 이소플라본과 단백질 모두 섭취할 수 있는 대표적인 음식으로는 콩, 두부, 콩나물이 있습니다.
튀김, 빵, 과자 등과 같은 기름진 음식과 탄수화물은 피해주세요. 혈액 순환을 방해해 혈액을 끈적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모낭이 혈액을 통해 영양분을 충분히 공급받지 못하면 머리카락의 성장도 멈추게 된답니다.
무리한 다이어트는 독
혈액 속 지방을 없애기 위해 체중을 정상 범위까지 감량하는 건 좋지만, 무리한 다이어트는 절대 독입니다. 지나친 다이어트는 신체에 영양소가 부족해지게 만드므로 탈모가 금새 생길 수 있습니다. 우리 몸은 영양소가 부족해지게 되면 심장, 폐, 간 등 주요 장기에 영양소를 우선 공급하기 때문에 그만큼 머리카락에는 영양소가 부족하게 되죠. 그결과는 머리카락이 잘 빠지는 결과를 낳게 됩니다.
오후 11시~새벽 2시전 취침 권장
머리카락은 모낭의 모모세포가 분열하면서 만들어집니다. 모모세포가 가장 활발하게 움직이는 시간은 오후 11시~새벽2시입니다. 이 때 수면을 충분히 취하지 않으면 모모세포가 충분히 활동 및 분열하지 못하므로 탈모가 심해질 수 있겠죠. 그러므로 밤 열한 시 전에 취침하는 습관도 도움이 됩니다.
이렇게 오늘은 평소 탈모가 있으시거나 혹은 탈모를 예방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꼭 필요한 두피 관리 습관에 대해서 꼭 필요한 정보를 가지고 왔습니다. 모발은 많은 분들이 걱정하고 계시는 중요한 신체 부위이기도 하죠. 예방이 중요하니 꼭 건강한 습관 기르시길 바라겠습니다. 오늘도 내일도 당신의 건강을 슈퍼몸신이 응원합니다. 항상 '건강길'만 걸으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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