껍질째 먹어야 더 좋은 BEST 음식 6

여러분은 과일이나 채소를 드실때 껍질을 까서 드시나요? 아마 대부분은 사람들은 껍질을 깔끔하게 까서 드실텐데요. 의외로 껍질에 풍부한 영양소가 함유되어있어서 껍질과 함께 드셨을때 건강에 더 시너지가 나는 식품들을 모아와봤습니다. 

아래 여섯가지 음식들은 껍질째로 먹었을때 훨씬 그 효능이 배가 되오니 참고부탁드려요. 

단호박

단호박 껍질에는 알맹이에 없는 페놀산이 풍부합니다. 페놀산은 항산화 효과를 내 노화를 방지하고 혈액순환을 도와 심혈관 질환에도 큰 도움을 준답니다. 따라서 단호박을 껍질째 요리해 먹거나, 껍질을 3~4일 말린 후 차로 끓여 먹으면 건강에 아주 탁월합니다. 

고구마

고구마 껍질 속 안토시아닌 성분은 몸 속 활성산소를 제거해주고 면역력을 높여주는 효과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고구마 껍질에는 베타카로틴도 풍부한데 베타카로틴이 체내에 흡수되면 비타민A로 바뀌어 역시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줍니다.

다만, 고구마 껍질은익힐수록 더더 질겨지기 때문에 익히지 않은 상태에서 잘게잘게 썰어서 샐러드로 가볍게 드시는 것을 권장해 드리는 바입니다. 

사과

사과 껍질에 있는 식이섬유 펙틴은 위장 운동을 원활하게 작동시켜 변비가 있는 분들에게 효과적입니다. 사과 껍질에는 비만을 예방하고 혈당 조절에 도움을 주는 우르솔산도 들어있습니다. 껍질의 붉은색을 띠는 안토시아닌은 활성 효소로부터 몸의 건강을 지켜주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며 폐 기능을 강화하는 효과도 가지고 있습니다. 단, 주의해야 할 점으로는 사과 꼭지에는 잔류 농약이 있을 수 있으니 이는 잘라내고 섭취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당근

당근 껍질에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해서 눈 건강과 시력 보호에 큰 도움을 줍니다. 당그느 속 베타카로틴은 볶을 때 체내 흡수율이 압도적으로 높아지기 때문에 껍질째 기름에 볶아 드시면 좋습니다. 또 항산화 물질인 폴리아세틸렌도 껍질에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폴리아세틸렌은 세포 재생을 도와 피부 노화 속도를 늦추고 몸속 염증을 없애는데에 이점이 있습니다. 

우엉

우엉 속 폴리페놀과 사포닌 성분은 껍질에 가장 풍부하게 분포되어 있습니다. 폴리페놀은 세포의 염증과 산화를 막고 호르몬 수치를 감소시킵니다. 유방암, 자궁암 등 여성 호르몬 관련 암 예방에도 효과적이기 때문에 굉장히 각광받고 있는 식품입니다. 사포닌은 몸에 해로운 콜레스테롤과 지방을 제거하고 피부미용, 노화방지에도 탁월합니다. 

따라서 우엉을 껍질째 조리해 먹거나, 얇게 저며 밥에 넣어서 우엉밥을 해드시면 좋습니다. 껍질째 씻어서 말린 뒤, 차로 우려먹어도 그만한게 없죠. 단, 우엉은 찬 성질이 강해서 평소 몸이 차거나 신장 기능이 떨어져 있는 사람은 섭취를 자제해야 하니 주의해주세요. 

양파

양파 껍질에는 항산화 성분인 폴라보노이드가 알맹이 부분보다 30~40배 많이 함유되 있습니다. 플라보노이드는 세포를 노화시키는 활성산소를 제거해 노인성 치매나 피킨슨병을 예방하는데에 큰 도움이 되고 있는데요. 혈관 염증 반응을 감소시키는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항산화 성분인 케르세틴은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를 떨어뜨리고 혈관을 클린하게 합니다. 양파 껍질은 그대로 먹기에 다소 어려우므로 물에 양파를 껍질째 넣어 육수로 우려내 먹거나, 말려서 가루화해서 먹으면 됩니다. 

오늘은 껍질째 먹어야 그 효과를 더 잘 볼 수 있는 여섯가지 식품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의외의 식품인 것도 있고 이미 알고 있는것도 있으셨나요? 건강은 실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습관화를 하게 되면 내것이 되고, 그것이 곧 우리의 미래가 됩니다. 오늘도 내일도 당신의 건강을 슈퍼몸신이 응원합니다. 항상 '건강길'만 걸으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