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 부족시 생기는 심각한 질병 BEST 5

현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은 각종 스트레스와 다양한일들로 수면 부족에 시달리시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누구나 공감하실텐데 만성피로감 및 무기력증 그리고 불면증 등은 수면 부족에서부터 시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잠이란 단순히 하루 동안 쌓인 피로를 풀어주는 역할만 하는 것이 아니라 면역력 강화 또는 뇌 활성화 등 우리 몸의 건강 유지에 굉장히 중요한 요소 중에 하나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것을 간과하고 바쁘다는 핑계로 무시하기 일쑤입니다. 2021년 필립스의 글로벌 조사에 따르면 한국인의 평균 수면 시간은 평일 6.7시간, 주말 7.4시간입니다. 전체 평균 수면 시간인 평일 6.9시간, 주말 7.7시간 보다 적은 수치죠. 오늘은 수면 부족이 유발하는 질환에 대해 알아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뇌노화

수면 부족은 뇌 노화를 빠르게 가속화 시킵니다. 영국 워릭대 연구에 의하면, 잠을 적게 잘수록 뇌의 빈 공간인 뇌실이 빠르게 확장되고, 인지력이 저하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수면이 부족하면 신체적, 정신적인 기능이 현저히 떨어지게 되고 낮 동안에 손상된 중추 신경이 회복되지 않습니다. 연구에서는 하루 7시간의 수면이 뇌 활동에 가장 이상적인 것으로 나타납니다. 

하루 7시간의 수면이 뇌 건강에는 좋습니다 

 

감기에 쥐약

잠을 적게 자게 되면 면역력이 떨어져 감기에 걸리기 쉽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병원 연구팀이 성인 164명의 생활습관을 분석한 결과, 하루 6시간 이하로 자는 사람은 7시간 이상 자는 사람보다 감기에 걸릴 확률이 4배 더 높았습니다. 하루 5시간 이하로 자는 경우에는 7시간 이상 잘 때보다 감기 위험이 무려 4.5배나 더 높았습니다. 연구에서는 스트레스, 흡연, 음주, 나이 등 다른 요인보다 수면과 감기의 연관성이 가장 높게 나타났죠. 

수면과 감기는 뗄레야 뗄수 없는 상관관계를 보여줍니다

 

만성질환 생성

하루에 잠을 5시간 이하로 자면 고혈압, 뇌졸중 등 수많은 만성질환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영국 옥스퍼드대 신경과학 연구팀에 의하면, 수면 사이클이 불규칙하거나 잠을 5시간 이하로 자면 만성질환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고합니다. 부족한 수면은 신진대사를 방해하고,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분비를 촉진해 체내 혈압등을 상승시키게 됩니다. 

수면 부족은 만성질환의 원인이 됩니다 

 

만성 탈수증

수면이 부족하게 되면 만성 탈수증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하루 6시간을 자는 사람은 7~8시간을 자는 사람보다 체내에 수분이 부족하다는 미국 펜실베이나주립대 연구결과가 존재합니다. 잠을 자는 시간이 짧을수록 체내 수분 함량을 조절하는 바소프레신 호르몬 주기가 교란되기 쉽상입니다. 수면 부족이 오래 지속될수록 바소프레신 분비가 이상해져 만성 탈수증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잠을 짧게 자면 체내 수분 함량 조절이 어려워집니다

 

하루 7시간, 규칙적으로 자기

하루에 적당한 수면 시간은 7시간에서 8시간 사이입니다. 수면 호르몬이 가장 활발한 밤 10시에서 새벽 2시 사이에 자연스럽게 잠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잘 때에는 빛을 모두 차단하고 적정온도를 유지해서 숙면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전등 빛 등에 노출되면 뇌에서 수면을 돕는 멜라토닌 호르몬 분비량이 감소하게 됩니다. 섭씨 21도 정도의 온도에서 자는게 가장 적절합니다. 

7~8시간, 밤 10시에서 새벽 2시 사이에 취침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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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같은 바쁜 일상 속에서는 올바른 수면 습관을 지키기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나의 현재 수면 상태를 체크해보고 내 삶의 질을 높여줄 수 있는 방법을 꾸준히 고민해보세요. 오늘도 내일도 당신의 건강을 슈퍼몸신이 응원합니다. 항상 '건강길'만 걸으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